[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서울반도체가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와 신제품 출시 소식 등으로 강세다.
5일 오후 2시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보다 1700원(4.56%)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과 모건스텐리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일 서울반도체는 기존제품보다 성능을 20% 향상시킨 LED 조명 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의 마케팅담당 마틴 윌렘센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광효율 140㏐/W의 Acrich2 모듈은 LED 모듈의 안전성과 조명 디자인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Acrich2 모듈은 이미 미국의 유명 조명회사 제품에 적용돼 미국 최대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