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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자리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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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체의료용 부품소재 분야 일자리창조 New 4H 프로젝트 대상 수상”


광주시, 일자리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이형석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오른쪽)이 4일 오후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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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고용노동부 주최로 4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수상사업인 ‘일자리창조 New 4H 프로젝트’는 노령화 추세에 따른 생체의료용 부품소재 산업수요에 증가에 대응해 선제적 인력양성을 통해 관련 사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사업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 유치, 창업, 기업 집적화 등으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 180개를 창출하고 관련 산업 지역 매출 2,000억원대 진입과 글로벌 리딩기업 확대 등 산업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는 중앙과 지방이 소통하면서 지역 여건에 부합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 일자리 공시제’의 효과를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학습하는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마련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8월 공모에는 전국 244개 자치단체에서 159개 사업이 제출돼 서류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수상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부문에서는 북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서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형석 경제부시장은 “이번 경진대회 성과는 지역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기업, 유관기관·단체, 광주시 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일자리창출을 통한 신성장 체제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ew 4H(Health, Hope, Happiness, Human life quality)란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을 위해 선도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민행복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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