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투자증권이 3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아티스트 모멘텀이 커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매출액은 306억원으로 전년대비 34% 늘었다. 싸이의 국내콘서트 매출액 등이 124억 추가됐고 기타 제품 판매가 56%증가분이 반영됐다.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37% 증가해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하반기 아티스트 모멘텀이 강화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봤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하반기 빅뱅 승리, GD, 태양 등이 유닛활동을 통해 음반활동을 진행한다. 2NE1도 음원을 발매한다. 11월부터는 빅뱅의 일본콘서트, 신규보이그룹 데뷔도 뒤따를 예정이다. 김시우 연구원은 "3D홀로그램, 패션 화장품 사업 등을 통해 중국 지역 매출 역시 내년 10%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2분기 음원 로열티 감소는 적신호로 봤다. 지난해 싸이와 2NE1의 음원 수익이 61억원 발생했지만 올 2분기에는 31%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반기 싸이가 월드앨범 발매룰 앞두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하반기 음원 매출액도 전년반기대비 2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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