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 남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수강생 모집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 문화정보도서관은 초등학생들에게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주말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왁자지껄 도서관-문학 놀이를 품다’를 주제로 내달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의 문학적 상상력에 음악과 미술, 무용, 연극 등의 장르를 접목시켜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문학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오는 12일부터 선착순이며,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가 우선 선발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문화정보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보도서관(062-607-2521)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정보도서관 관계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놀이와 체험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독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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