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성광벤드가 2분기 사상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8일 오전 10시10분 성광벤드는 전일대비 700원(2.58%) 상승한 2만7850원을 기록 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성광벤드 수주액은 1244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공급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되면서 성광벤드 신규수주가 4000억원 이상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은 1100억원,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성광벤드는 분기당 매출 1000억원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면서 실적이 한단계 레벨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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