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성광벤드가 올해 2·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7일 오전 9시53분 현재 성광벤드는 전날보다 750원(2.92%) 오른 2만645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날 홍진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2분기 매출액은 분기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 웃돌 것"이라며 "북미 지역 셰일가스·오일 생산량 급증에 따른 국내 업체들의 파이프 관이음세에 대한 미국수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