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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자산규모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이재영 신임 사장 내정자(사진)가 오는 10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한다.
8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재영 신임 LH 사장 내정자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경기 성남 분당구 LH 사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 직후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일 열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는 LH 신임 사장으로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진철훈 한양대 겸임교수 2명을 복수 후보로 선정했다. 이후 국토부는 이 사장을 청와대에 임명제청 신청했다.
이재영 신임 사장 내정자는 경남 합천 출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건설교통부 토지국장, 국토균형발전본부장, 정책홍보관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지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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