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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는 최상의 음질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이어폰 '피델리오(Fidelio) S2'를 4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가장 자연스러운 음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스피커 드라이버를 엄선해 튜닝과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고성능 13.5mm 네오디뮴 드라이브와 레이어 모션 컨트롤 드라이버를 적용했다.
모든 음역대에서 풍부하고도 정제된 음질을 구현하며, 금속 하우징 설계를 통해 진동과 울림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소리의 균형과 중저음 확장을 위한 세미 클로즈 디자인을 채택했다. 편안한 착용감과 외부 소음 차단을 위해 컴플라이(Comply™) 스펀지 팁 2 쌍과 5가지 크기의 부드러운 실리콘 팁을 제공한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종류로, 소비자 판매 가격은 17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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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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