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1800여명께 점심 배식 후 현장 애로사항 체크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제20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기간을 맞아 6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유 장관은 안행부 행복드림봉사단(20명)과 함께 1,800여명의 어르신께 급식 봉사활동을 한 뒤, 시설관계자?자원봉사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유 장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는 봉사활동에 보다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줘야 한다"며 "저소득계층과 소외이웃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해지면 우리가 바라는 '국민이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이어 "자원봉사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부금품모집 활성화, 기부자에 대한 예우 강화, 재능나눔 참여공간 확대, 베이비부머 재능나눔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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