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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알라비아 동부지역 담맘에 워터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한국과 미국 등에 이어 네번째 연구개발센터인 이곳은 해수담수화 기술이나 물 재용 등 수처리 시스템과 관련해 핵심기술 연구를 담당한다. 수처리 연구개발과 관련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증발법ㆍ하이브리드 담수화 분야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윤석원 두산중공업 워터BG장은 "세계 최대 담수시장인 사우디 아라비아에 R&D센터를 세워 주요 발주처인 해수담수청과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등 물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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