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세다.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기업과 제출하지 못한 기업의 주가 희비가 갈리고 있다.
25일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0.45(0.08%)포인트 오른 551.7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억원, 46억원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개인이 홀로 142억원을 사들여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3거래일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서 기관과 외국인의 팔자세를 꺾고 있다.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 모린스와 우경은 하한가로 내려앉아 각각 3735원, 2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한이 넘겨 '적정'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전거래일 대비 245원(13.73%) 오른 2030원을 기록 중이다. 국제디와이와 자원도 4%대 오름세다.
개별 종목별로는 젬백스에 인수됐다는 소식에 전거래일 상한가로 장을 마쳤던 H&H가 이날도 52주 신고가인 4500원까지 올랐다. 에스에이치투는 최대주주가 케이엔브라더스로 바뀌었다는 공시에 상한가로 올라 1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iMBC는 방송문화진흥회가 김재철 MBC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상정했다는 소식에 5%대 급등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브로드밴드(0.57%), CJ오쇼핑(0.47%), 다음(0.44%), GS홈쇼핑(0.15%)등이 오름세다. 셀트리온(-1.26%), CJ E&M(-0.68%), 파라다이스(-0.46%), 서울반도체(-0.34%), 씨젠(-0.28%)등은 떨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1.51%), 종이목재(1.32%), 컴퓨터서비스(1.21%), 소프트웨어(1.14%)등이 오르고 있다. 제약(-0.2%), 오락문화(-0.51%)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를 포함, 597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3종목을 비롯해 305종목은 내림세고 80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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