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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50 돌파..외국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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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코스닥이 550선을 돌파하며 사흘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장 초반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이 매수세를 확대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92포인트(1.09%) 오른 550.48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3억원 39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틀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이 18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업체에 대한 추가 인수합병(M&A)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헬스케어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솔루션 제공업체 인피니트헬스케어는 1180원(11.90%) 오른 1만110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인포피아(8.44%)와 유비케어(3.68%)도 오름세다.

개별종목으로는 파라다이스가 실적 호조 기대감에 전날보다 350원(1.37%) 오른 2만215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장중 한 때 2만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액면병합 후 거래가 재개된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시초가대비 1700원(3.17%) 오른 5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파트론은 삼성전자향 제품의 출하량 증가 기대감에 전날보다 900원(3.645) 오른 2만65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H&H젬백스앤카엘로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나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전날보다 535원(14.92%) 뛴 4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 가운데는 SK브로드밴드(-1.67%)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세다. CJ E&M(3.27%)과 GS홈쇼핑(2.42%), 서울반도체(2.26%) 등이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0.96%)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다. 제조(1.11%)와 IT부품(1.13%), 반도체(1.09%), 유통(1.01%% 등이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588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319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74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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