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주최 전국 청소년시설 168개 시설 중 최우수 시설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관장 이종익)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12.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2012.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로 3년마다 전국 168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시설의 고유목적 사업 수행정도 및 운영기반 등을 종합평가한 것이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청소년수련시설 평가에서 교육운영 프로그램, 시설관리 등 시설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19일 여성가족부 표창과 함께 최우수시설 인증마크를 받았다.
구립 청소년수련시설 중 서울시에서는 서초구와 중구만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평가는 청소년학계 및 연구소 등 청소년활동과 시설관련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지표에 따른 평가조사표, 현장실사와 시설안전관리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현재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는 지역 아동·청소년 활동 및 보호육성을 위한 전문 청소년수련시설로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평생교육의 장, 동아리 · 봉사 등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활동 참여와 학교폭력 예방사업 일환인 학교안전프로젝트(인형극),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청소년상담 및 지역네트워크 등 청소년 교육 문화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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