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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13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동부의 개막전에서 강동희 감독이 초반 점수차가 벌어지자 이승준을 불러들이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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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10.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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