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미국의 6월 신규주택 판매가 35만건으로 전달보다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각) 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7만5000건을 밑도는 수준이다.
연율 환산 판매량은 35만채로, 5월의 38만2000채는 물론이고 시장 예상치 37만5000채에도 크게 못미쳤다.
지역별로는 북동부에서 60.0%나 급감했고 남부에서 8.6% 감소했다. 반면 중서부에서는 14.6%, 서부에서는 2.1% 각각 늘어났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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