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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피앤씨, 필리핀서 사철 매매 권리 획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진피앤씨가 필리핀에서 사철을 구매·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한진피앤씨는 필리핀 마닐라 인근의 카비테(Cavite) 지역의 사철개발 인허가권을 보유하고 있는 홍콩 ‘유니온 커먼웰스 컴퍼니(UNION COMMONWEALTH COMPANY)’와 사철판매 계약을 체결, 월 10만톤 이상의 사철을 매매 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카비테 지역의 사철 광구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사철은 철광석과 더불어 제철사업에 사용하는 원료로, 최근 철광석 가격이 인상되면서 사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한진피앤씨가 공급받게 될 카비테 지역의 사철광구는 전체 면적이 9900ha(헥타르)로, 잠정 매장량이 4억톤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월 10만톤 이상의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연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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