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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명문제약, 에이즈치료 관련 평가 성공..주가는 하락반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명문제약이 에이즈(AIDS)치료를 위한 개발 과제에 대해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발표 후,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하락반전하고 있다.


21일 오후2시 현재 명문제약은 전일대비 290원(5.09%) 떨어진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문제약은 이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과제명, '에이즈(AIDS)질병치료를 위한 백혈구세포 특이적 RNA간섭 나노의약 개발' 프로젝트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명문제약의 발표 전까지 상한가를 기록하던 주가는 발표가 난 이후 상승분을 내주고 하락반전했다.


명문제약의 공식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평가를 예상한 시장이 먼저 반응했다. 하지만 결과를 발표하고 나서는 호재가 이미 노출됐다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기대감이 사라져 주가가 되돌림 현상을 겪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측은 "이번 평가로 최종 개발목표인 '사람의 T림프구 전단 RNA 간섭을 이용한 AIDS 치료용 나노의학 개발'에 대한 정량적 연구 성과는 달성됐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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