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명문제약은 '에이즈(AIDS)질병치료를 위한 백혈구세포 특이적 RNA간섭 나노의약을 개발사업'이 2012년 한미공동기술개발사업 최종평가(재평가) 결과 정량적 연구 성과는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다만 평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신약개발 과제로 동물실험 일부만 수행한 본 연구개발 결과물로서는바로 사업화하기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 개발목표인 '사람의 T림프구 전단 RNA 간섭을 이용한 AIDS 치료용 나노의약'을 사업화하기까지는 임상실험 등에 필요한 수백억원의 비용과 5~10년의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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