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대우건설이 분양한 '세종시 2차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최고 344대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했다.
대우건설은 13일 지난 11~12일 이틀간 세종시 2차 푸르지오시티 청약접수 결과 평균 66.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4군의 경우 30실 모집에 1만320명이 몰려 344대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군별로는 1군 41대1, 2군 49대1, 3군 164대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1차 오피스텔 분양 성공으로 높은 관심이 모아졌으며, 이를 통해 푸르지오 시티의 브랜드 경쟁력에 대한 신뢰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시 2차 푸르지오시티는 지하 4 ~ 지상 17층 824실로 구성됐다.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1~37㎡ 사이다.
당첨자발표는 15일,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이다. 문의: 1566-8887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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