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8일 동시 개관한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와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동안 총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개관 첫날인 지난 8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8000여명 다녀갔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우수한 교육환경, 송도중앙공원을 내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송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판상형 주상복합 아파트라는 점,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저렴한 분양가, 우수한 조망, 지하철 직통연결, 랜드마크로서의 미래가치를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각각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문장혁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송도에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이번에 분양하는 두 곳 모두 입지나 분양가, 전망, 설계 등이 우수해 고객들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송도 신도시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송도의 친환경 이미지에 어울리는 대우건설의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와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의 청약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김창익 기자 window@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