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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서울대병원과 차세대 PACS 구축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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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서울대학교 병원과 차세대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가장 앞선 PACS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것으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WBS(World Best Software)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중인 차세대 PACS를 서울대 병원에 설치해 진단 영역의 확장, 진단 수준 및 규모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차세대 PACS는 기존 영상의학과 중심에서 벗어나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심장내과, 내과 등에서 발생하는 이미지는 물론 각종 임상과에서 생성되는 신호 및 비영상 데이터까지 일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과별로 특화된 뷰어와 심장·대장·간·폐 등의 질환을 자동으로 검출(CAD: Computer Aided Detection)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더불어 최신 서버 기반 컴퓨팅 기술이 접목돼 대용량의 영상을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장소 및 시간적 제약 없이 진단을 도와주도록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환경도 지원한다. 병원 입장에서는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어 환자만족도를 크게 올릴 수 있다.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는 "대형 의료기관의 차세대 PACS로의 전환이 도래한 시점에서 의미 있는 계약을 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토대로 해외 대형 병원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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