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가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와 요양병원 의료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1000개가 넘는 요양병원에서 노인 환자를 집중적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전산시스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자회사 인피니트메디웨어를 통해 개발한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을 이미 런칭해 요양병원에 맞는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솔루션 보급 및 의료서비스 개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윤영복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요양병원 현실에 적합한 양질의 맞춤형 의료전산시스템을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이선주 대표는 "클라우드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고객이 사용하기 편리한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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