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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아경메신저]한화證 갤러리아지점, '소시' 멤버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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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의 프라이빗뱅킹(PB) 전문지점인 한화증권 갤러리아지점에 최근 소녀시대 맴버가 방문해 계좌를 개설하고 상담을 받아 화제. 이 사실을 알게 된 한화증권 직원들은 갤러리아지점을 대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 그러나 PB고객정보 보호차원에서 함구하기로 했다고. 이달 초 KDB대우증권에도 아이돌 걸그룹 티아라의 맴버인 함은정씨가 방문해 자산관리를 시작한 것이 알음알음 알려지면서 큰 주목 받기도.


▲지난해 하반기 증권사들의 복수노조가 설립된 가운데 노조간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아. 증권사 중 가장 빨리 복수노조가 설립된 A증권사의 경우 새로 설립된 지점 노조가 노조원 포섭을 위해 본사 노조에 대한 비방을 계속하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이에 대해 본사 노조측은 무시로 일관했으나 비방 수준이 도를 지나치자 소송 등의 대응에 나설 것을 검토중이라고.

▲온라인 점유율 높이려고 안간힘 쓰는 E증권, 지난해 인터넷 증권방송과 손잡고 고객들에게 전문가 방송 서비스 해줬는데 1년도 안돼 접었다고. 이 증권사 관계자는 “전문가 방송은 사기꾼 수준”이라고 혹평. 올해는 고객 늘리기 위한 일환으로 조인(JOIN)이라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현재 회원이 전체 고객의 1%인 3000명 수준. 조인은 자기 계좌를 회원들끼리 공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싸이월드 1촌과 유사.


▲증권가 금연열기 시들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 커져. 담배에 비교적 너그러운 편이었던 증권사들이 재작년까지 대대적 금연캠페인 나서는 등 직원들 건강챙기기에 열을 올렸는데 지난해 말부터는 뜸해져. 글로벌 경기 악화에 과열 수수료 경쟁 등으로 증권업계가 힘들어지자 '금연'까지 강요할 수 없었다는 후문. 금연펀드 조성까지 나서 유명했던 한 증권사는 이후 특별한 후속프로그램은 없이 결심한 직원들을 위해 금연보조제 지원 등으로 명맥만 유지.

▲예탁결제원이 분기마다 한번씩 발간하는 사보에 마련한 '어느 멋진날'이라는 코너가 임직원들 사이에서 인기폭발. 임직원 가족의 테마 나들이를 담는 코너인데 참가신청이 쇄도중. 별도 출연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잡지에 실리는 것도 추억이 되고 무엇보다 전문 사진기자가 동행해 가족들의 다양한 표정을 담아줘 체험자들이 대만족. 예탁원은 가장 잘나온 가족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선물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하기도.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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