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JW중외제약은 자사가 개발 중인 통풍치료제에 대해 올 해내 미국 임상시험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UR-1102이란 이름의 이 신약은 JW중외제약이 1992년 일본 쥬가이제약과 공동 설립한 C&C신약연구소가 내놓은 첫 번째 성과물이다.
C&C신약연구소는 지난 20년간 UR-1102 및 항암제, 항염증제 등 3가지 신약후보를 발굴해 임상시험 전 단계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경하 JW중외제약 부회장은 이 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쥬가이제약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아시아 제약기업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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