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JW중외제약, 지난해 영업익 164억..전년比 46%↓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JW중외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431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 45.7% 줄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9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매출은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협심증치료제 '시그마트',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 등으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위장관운동촉진제 '가나톤'의 특허 만료에 따른 실적 하락으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Wnt 표적항암제 미국 임상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증가, 엔고로 인한 일본 제휴선 제품의 원가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45.7%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당진공장 건설을 위한 차입금으로 이자비용이 증가하며 적자 전환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악화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cGMP, R&D 투자 확대로 인한 것"이라면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제피드를 비롯 리바로, 트루패스 등 오리지널 품목을 중심으로 한 학술 마케팅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