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가 22일부터 2주 동안 가을·겨울 브랜드 침구대전을 진행하고 침구류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22일 이마트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침구 교체시기가 빨라지면서 침구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18일부터 사흘간 침구류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늘었다며 이벤트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온돌침대 생산업체인 코리아홈스톤사와 사전기획을 통해 돌침대·흙침대를 3000개 한정, 최대 30% 할인판매 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웰빙 돌침대(Q)와 흙침대, 스마트 웰빙 스톤카우치(3인용소파)가 각각 69만원이다.
이와 함께 가을 신상품 침구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로렌데코, 이상봉메종, 에스프리홈, 브룸 등을 최대 20% 할인한다고 전했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서 충전재 수요도 늘어나 이마트가 직소싱한 호주산 양모 이불을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 팀장은 “이상저온으로 동절기 침구류를 준비하는 고객이 전년대비 30% 이상 신장하면서 상품구색을 다양화하고, 물량을 30% 이상 늘려 평년보다 10일 가량 이르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행사기간동안 브랜드 침구를 10만·20만·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1만원·1만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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