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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업계 최초 독일 ‘옥토버페스트’ 맥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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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맥주가 국내에서 판매된다.


이마트가 세계최대 맥주축제인 독일 ‘옥토버페스트’에 참가한 맥주를 업계 최초로 오는 22일부터 선보인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맥주 축제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정오부터 10월 첫째 일요일까지 16일간 열리며, 독일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서 7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다.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옥토버페스트’ 맥주는 독일 맥주 6대 브랜드 중 국내 수입이 가능한 ‘파울라너’, ‘호프브로이’, ‘하캅셔’, ‘레벤브로이’ 4종으로 이 중 ‘파울라너’, ‘호프브로이’, ‘하캅셔’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판매되는 맥주이다.

특히,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비어’는 독일에서도 축제 기간에만 선보이는 축제기념용 맥주로 이 기간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맥주이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22일부터 ‘옥토버페스트’ 행사를 기념해 파울라너(500ml), 호프브로이(500ml), 하캅셔(500ml) 3종을 대상으로 2~3병 구매시 10%, 4병 이상 구매시 20% 가격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신근중 이마트 주류바이어는 “최근 수입맥주는 이마트에서만 전년대비 매출이 35% 가량 신장할 정도로 주류 매출 중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새로운 수입맥주를 찾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세계 최고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맥주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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