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동부증권(사장 고원종)은 10일부터 12일까지 원금보장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647회’와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648, 649, 650회’ 등 ELS 4종을 판매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647회’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1년 만기 상품으로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평가일 및 만기평가 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102%(3, 6, 9, 12개월)이상이면 연 6.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 시 최초기준가격의 102%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한다.
1차 조기상환 시 수익률을 더 지급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648회’는 KOSPI200과 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 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이상이면 연 10.0%(단, 첫 번째 조기상환 되었을 경우 연13.5%)의 수익이 지급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649회’는 SK이노베이션과 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 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이상이면 연 22.5%의 수익이 지급된다.
사전적으로 추진체 또는 촉진제를 의미하는 부스터는 기초자산 상승률에 비례해 수익률을 증폭시키는 구조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650회’는 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2개월 만기 때 주가상승률의 두 배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삼성SDI 보통주의 주가가 내려가면 손실이 생긴다. 직접 투자처럼 손실을 감수하되 기대수익은 상승폭의 200%로 확대한 방식이다. 4개월 시점부터 매 1개월마다 총 8번의 조기상환기회가 있으며, 연 16.08% 수익으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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