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GM과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는 9일 경인지역 협신회 임직원 자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평 본사 등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및 미래 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교통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 생산현장 관람 및 미래 자동차 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한국GM 부평공장 생산라인을 방문했으며 홍보관에 전시된 다양한 차량을 관람한 후 각자의 상상을 더해 미래자동차 그림을 그려보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GM과 협신회는 이번 경인지역 협력사 임직원 자녀 대상 대회 개최에 앞서 지난 6월 군산지역에서도 같은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는 10월에는 영남지역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행사를 열 계획이다.
한국GM 협신회는 지난 1984년 155개 회원사로 출발해 현재 300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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