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가치 하락반전.. 주가 일제 상승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일본 정부가 엔고 저지를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4일 일방적인 엔화 동향이 일본의 경제회복에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이에 엔화 매도·달러 매수로 외환시장에 개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18일 이후 처음이다.
노다 재무상은 이번 외환시장 개입은 일본의 단독 개입이며 해외 외환당국과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개입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또 일본은행(BOJ)이 당초 4일부터 5일까지로 예정됐던 금융정책회의를 앞당겨 이날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라면서 BOJ도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개입이 실시되면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 달러당 77.06엔에서 올라 한국시간 오전 10시29분 현재 78.43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 대비로는 유로당 110.38엔에서 112.32엔으로 올랐다.
같은 시간 일본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0.995%로 내려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1%대 아래로 떨어졌다.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도 일제히 상승중이다.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8분 현재 9737.74엔으로 전일대비 1.04%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0.32% 오른 2687.10을, 홍콩 항셍지수는 0.12% 상승한 2만2019.49를 기록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영식 기자 gra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영식 기자 grad@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