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박태환, 자유형 200m 예선 4위로 준결승 진출(1보)";$txt="[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size="550,366,0";$no="20110725093117673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박태환(단국대)의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48초86으로 조 6위, 전체 14위를 차지했다. 8명에게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놓치며 새로운 숙제를 떠안게 됐다.
1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 박태환은 0.67초로 빠른 출반 반응속도를 보였으나 이내 경쟁에서 뒤처졌다. 50m 지점을 가장 마지막으로 통과했다. 속력이 붙은 건 그 뒤부터였다. 강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70m 지점부터 역영을 펼쳐나갔다. 두 명을 내리 제치며 다섯 번째로 터치패드에 손을 뻗었다.
48.86은 예선 성적(48초91)을 0.05초 끌어올린 기록이다. 그러나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작성한 자신의 최고 기록(48초70)에는 0.16초 미치지 못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박태환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됐다. 3종목에 나서 거둔 성적은 자유형 400m 금메달, 200m 4위, 100m 1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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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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