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광주은행의 올 상반기 순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상승한 2583억원으로 나타났다.
광주은행은 21일 전남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2011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기업회생 신청과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상반기보다 6.9% 증가한 순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잠정 당기순이익도 76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757억원을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3' 획득, 한국산업서비스품질지수(KSQI) 우수기관 선정, 지식경제부 주관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으로 올 상반기 광주은행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다는 내용도 발표됐다.
광주은행은 올해 하반기 경영목표를 '수익중심의 건전경영을 통한 하이 어닝서프라이즈 달성'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자산클린화 및 건전성 제고▲리테일 및 중소기업 영업력 강화▲지역밀착 영업강화를 통한 지역발전 도모▲수익기반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충▲원두(OneDo) 경영 활성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5대 중점 전략으로 채택했다.
또 새롭게 신설된 지역발전본부를 중심으로 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에 가장 모범적인 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송 행장은 "상반기의 여세를 몰아 영업수익 5200억원, 당기순이익 1400억원 이상을 기필코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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