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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첫째 아들이 서울대에 재학 중인 수재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박해미는 지난 24일 방송된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토크쇼 '수미옥'에 출연해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23살의 첫 아들이 현재 서울대생이며 카투사로 군복무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해미는 첫 남편과의 이혼 직후, 가족이 있는 캐나다로 건너갔지만 아들이 너무 보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해미는 또 "둘째 아들의 과외선생님 자리에 첫 아들을 앉혔다"며" 덕분에 두 아들은 어색함을 지우고 우애 좋은 형제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해미와 8살 연하 남편 황민이 펼친 사랑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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