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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드라마 '로스트(Lost)'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배우 덕 허치슨(51)이 지난 달 20일 16세 소녀 코트니 스터든과 비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21일 덕 허치슨의 결혼 사실과 함께 덕 허치슨과 신부의 나이 차이는 35세에 이를 뿐만 아니라 신부의 나이가 법적으로 미성년자라서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에 대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덕 허치슨은 자신의 웹사이트에 "덕 허치슨과 코트니 스터든은 지난 달 29일 12시에 라스베가스의 작은 교회에서 부부가 됐다"며 "허치슨과 허치슨 부인은 할리우드에 있는 집으로 가서 애완동물과 함께 살 것"이라는 글과 함께 신부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한편 신부 코트니 스터든의 엄마인 크리스타 스터든은 "우리 모두는 이 결혼을 환영하며 지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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