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다음달 21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21일까지 전라남도 장성 한마음 자연학교에서 ‘2011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함께하는 여름 환경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보유고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150가족 약 600여 명을 초청해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5차에 걸쳐 차수별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참가 고객들이 천연 갯벌 체험 장소로 이동시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차를 운영해 현대차의 친환경 신기술을 직접 체험토록 해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고객의 관심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 행사에 참여한 가족 및 성장세대들의 친환경 의식 함양을 위해 세계적 어린이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와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친환경 강좌를 운영하고 천연 황토 염색체험, 별자리 체험, 갯벌 체험, 농산물 수확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첫날 환영파티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고객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여름 환경학교’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내달 2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다음달 22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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