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25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신품질 컨벤션'에서 케이블업계 최초로 '신품질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신품질 대상은 신품질포럼과 한국품질재단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품질경영학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새로운 품질 문화를 통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품질 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을 선정해 수상한다.
현대HCN은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문화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그동안 낙후돼있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서비스 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비스 및 상품 품질경쟁력 개선, MOT서비스 품질 혁신, 고객 중심의 선진형 인프라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기업의 비전과 목표를 체계적으로 관리, 실행한 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지금까지 난시청 해소와 시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해온 케이블 업계의 노고와 시청자들의 성원에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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