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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임팩트 데이(Impact Day)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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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딜로이트는 전사적 자원봉사활동인 '임팩트 데이(Impact Day)' 행사를 오는 27일에 개최한다.


'임팩트 데이'는 사회적 책임 수행이라는 취지에서 전세계 딜로이트 140여 회원사들이 동참해 봉사활동에 나서는 날로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다. 딜로이트 코리아가 행사에 참가하는 것은 올해가 3회째이다.

공인회계사, 변호사, 컨설턴트 등 총 26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이 날 행사는 ‘어린이 경제교육’과 ‘농촌지역 일손돕기’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어린이 경제교육은 전국 8개 초등학교 2,166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78학급에서 진행된다. 이 날 자원봉사자는 1일 교사가 되어 경제 및 경제윤리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과 소비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 날 주교재로 사용되는 ‘경제윤리로 앞서가기’는 딜로이트에서 후원해 최근 발간된 것으로 경제교육 수업 진행에 참여하는 모든 임직원들은 동 교재로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농촌지역 일손돕기는 혹심한 냉해와 구제역의 피해로 운영이 어려운 농촌의 일손 부족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딜로이트의 임직원들은 여름맞이 모내기, 제초작업 등 농가 일손을 돕는 방식으로 1일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재술 대표이사는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봉사는 딜로이트의 주요 경영이념 중 하나”라며 “기존의 기부와 봉사 개념에서 벗어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사회 기여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술 대표이사는 임팩트 데이를 맞아 부산 해운대구 해송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경제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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