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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프라이드 후속 모델로 알려진 기아자동차의 K2 모델의 스파이샷이 국내서 포착됐다.
23일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기아차 K2로 추정되는 차량의 사진이 게재됐다. 전면과 후면의 선명한 KIA 마크가 프라이드 후속 모델임을 추측케 한다.
K2는 1.6 GDI(직분사) 엔진과 1.4 가솔린 엔진 및 1.5 VGT 디젤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1.6 GDI 엔진 모델에는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 프라이드 보다 차체 길이는 55mm, 너비는 25mm 커져 충분한 실내 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높이는 15mm 낮아져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는 분석이다.
K2는 올 하반기 해치백 모델에 뒤이어 세단형으로 국내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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