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의 칼리드 A. 알팔리 총재가 정제능력을 50%까지 높이기 위해 향후 5년간 12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26일 한국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서 알팔리 총재는 "아람코는 현재 매일 400만배럴의 원유를 정제하는 능력을 600만배럴까지 증가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1250억달러 프로젝트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에 2개의 정유공장을 짓고, 4개의 기초시설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이잔에 한 개의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포함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합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우디 아람코는 에쓰오일의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다.
알팔리 총재는 "국내외에서 원유 정제, 석유 화학, 천연가스 등의 상품을 포함해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