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전KPS가 나흘째 약세다.
21일 오전 9시58분 한전KPS는 전일대비 1.05% 빠진 3만3450원을 기록중이다.
나흘 연속 하락세로 동양과 우리투자증권 창구로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한전KPS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7만6000원에서 5만원으로 34%
하향 조정했다.
김승우 애널리스트는 "최근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해 미래 성장성에 대한 우려감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국내 발전소 용량 증가(2021년까지 연평균 3%)와 물가인상에 따라 이익이 증가하는 수익 구조 자체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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