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순자산 전년대비 50% 증가한 360~380억원에 달할 전망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올해 순자산 증가액이 연내 최소 11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연초 자산재평가 차액 42억원과 올해 목표한 당기순이익 41억원, 여기에 최근 주가 상승으로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에 따른 자본 전입액 등을 감안할 경우 올해 최소 110억~130억원 내외의 순자산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는 지난해(2010년) 당사 순자산(250억원) 대비 최대 5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올 연말 순자산이 최대 38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영실적도 사상 최대를 예고 하고 있다. 대봉엘이스는 올해 전년비 각각 25% 증가한 420억원과 41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올 한해 동사의 순자산, 매출, 이익부문에서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주목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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