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준양 포스코 회장, 아프리카 자원확보 대성과

시계아이콘01분 4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카메론 음발람 철광산 공동 개발
DR콩고는 자원개발과 인프라사업 연계 패키지 딜 추진
짐바브웨 크롬·석탄 등 개발 조인트 합작 광산회사 설립 추진
대우인터내셔널 8개 지사 적극 지원, 시너지 극대화


정준양 포스코 회장, 아프리카 자원확보 대성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뒷줄 오른쪽)과 이 배석한 가운데 포스코 권영태 원료담당 부사장(앞줄 오른쪽)이 나바쟈 짐바브웨 앵커사 대표와 합작 광산회사 설립추진을 위한 MOU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25일부터 진행중인 아프리카 4개국을 방문을 통해 자원확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정 회장은 이 기간 동안 카메룬, DR콩고, 짐바브웨,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각국 정상 및 관계 장관, 글로벌 파트너사 등을 만나 자원확보 및 현지진출 협력을 추진했다. 그 결과 카메론 음발람 철광산 공동 개발, DR콩고의 자원과 인프라를 연계한 패키지 사업, 짐바브웨의 크롬? 석탄 개발 등을 이끌어냈다.

공동개발키로 한 카메룬의 음발람 철광산은 철(Fe) 함량이 60%인 고품위 철광석이 2억t 가량 매장돼 있으며 오는 2014년부터 연 3500만t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카메룬은 상업적 개발이 가능한 광물 자원이 50여종에 이를 정도로 풍부하며 아프리카 중서부 기니만 중심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 여건도 유리하다. 아직 철광석을 채굴한 적은 없으나 외국업체들에 채굴권을 허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포스코도 이번 정 회장의 방문으로 카메룬 자원개발 대열에 본격 합류하게 됐다.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인프라사업 발전 가능성이 높은 DR콩고에서는 인프라 건설과 동 자원 개발을 엮는 패키지 딜을 추진키로 했다. DR콩고를 가로지르는 콩고강은 아마존에 이어 두번째로 유량이 풍부해 10만MW의 수력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의 10%에 달하는 고품위 구리를 보유하고 있다.


정 회장과 DR콩고 정부는 콩고강 유역 2500MW 잉가3 수력 발전과 중소형 수력발전, 4만MW의 그랜드잉가 수력발전과 함께 동 광산을 공동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연계해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여기에 기니만 아래 바나나항 개발사업까지 연계되면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파워 등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짐바브웨에서는 무주루 부통령을 만나 크롬, 석탄, 철광석을 비롯한 자원개발과 카리바 수력발전 참여 등에 대해 논의 하고 이러한 활동을 가시화시키기 위해 현지기업인 앵커와 짐바브웨 내에서 광권을 확보하고 개발하기 위한 광산회사를 합작 설립키로 했다.


포스코는 짐바브웨가 다양한 광물자원을 대량 보유하고 있어 각 광물자원의 사업성이 검증되는 대로 빠르면 올 상반기안으로 합작 광산회사를 현지에 출범시킬 계획이다. 특히 스테인리스의 주요 원료로 사용되는 크롬 광산 개발건은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는데, 정 회장은 짐바브웨 광업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최근 중국업체와 개발 협의중이던 크롬광산의 광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또한, 브라질 발레와 공동으로 모잠비크 테테 지역 석탄광 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지역에는 24억t의 석탄이 매장돼 있어 연간 약700만t의 원료탄과 약400만t의 발전용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유일의 6.25참전국으로 전통적인 우호국가인 에티오피아의 멜레스 총리를 예방하고 철강산업 공동연구, 자원조사 및 인프라개발 협력 등 포괄적인 경제개발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에티오피아 경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순방에는 지난해 계열사로 편입된 대우인터내셔널 이동희 부회장이 동행해 대우인터내셔널의 아프리카 8개 지사가 포스코 및 계열사들의 아프리카 자원개발 및 투자사업을 적극 지원하도록 독려했으며, 포스코건설, 포스코파워 등 인프라사업과 연관된 계열사 경영진들이 대거 참여해 동반진출 및 시너지제고 가능성을 높였다.


아프리카는 전 세계 석유매장량의 10% 보유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우라늄, 철, 크롬 등 풍부한 자원과 높은 성장잠재력으로 세계 각국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지난해 11월 지식경제부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협력 사절단을 파견해 주요 국가 정상들에게 한국 기업들을 적극 소개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자원개발 및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