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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주호성 부녀열연 中 '경마장' 105일간의 촬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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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주호성 부녀열연 中 '경마장' 105일간의 촬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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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장나라 주호성 부녀지간의 동반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중국드라마 '경마장'이 오는 28일 촬영을 끝마친다.

장나라 측은 26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나라가 무사히 '경마장' 촬영을 마쳤다. 한편 한편 중국 작품에 출연할 때마다 성장하는 장나라가 대견스럽다. 이번 '경마장'은 부녀지간의 촬영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경마장'은 지난 해 10월 15일 산동성 ‘지머우’의 경마장에서 촬영을 시작, 12월 16일 절강성 헝디엔(?店)으로 장소를 옮겨촬영했다. 이후에도 '경마장' 배우와 스태프들은 쉼 없는 강행군으로 105일만에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경마장'에서 주호성은 일본군 총감 ‘마쯔노’ 역에 출연해, 105일 동안 일본 군복과 장화를 신고 살았고, 그의 딸 ‘아끼꼬’ 역의 장나라도 청도와 헝디엔을 오가며 촬영에 임했다.


장나라 측은 "감기에 걸렸는데도 몸을 사리지 않고 장나라가 바닷물에 뛰어드는가 하면, 주호성도 매일 중국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서 공부했다"며 "부녀의 출연도 대단하지만, 한국어가 아닌 중국어로 연기한 두 사람의 노력도 칭찬받을만하다"고 평가했다.


‘경마장’은 중국전매대학, 청도 위성방송, 청도 삼영 드라마공사가 합작한 드라마로 청도 경마장의 기수들을 중심으로 일제에 항거한 ‘항일 민중 투쟁기’이다.


한편, ‘경마장’의 촬영을 마친 장나라 주호성은 설 연휴를 맞아 귀국하며, 추후 장나라는 중앙대학교 발전기금을 위한 동문CF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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