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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그린호넷-생텀', 2011년 극장가 3D 열풍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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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그린호넷-생텀', 2011년 극장가 3D 열풍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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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전 세계적으로 3D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2011년 신년 극장가에도 역시 3D 영화들의 기세가 대단하다.

블록버스터 코미디 '걸리버 여행기'를 시작으로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그린 호넷' '생텀' 등이 2011년 극장가 3D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3D 모험 '걸리버 여행기'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걸리버 여행기'는 뉴욕 루저 남 걸리버(잭블랙 분)가 어쩔 수 없이 나선 버뮤다 삼각지대 취재 여행길에서 상상 속 소인국과 거인국을 오가며 벌이는 황당무계 코미디다. 시공간을 넘나들며 초강력 3단 변신을 하는 걸리버 모습을 3D 판타지로 표현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고전소설 '걸리버 여행기'를 신선하게 재구성해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코미디 연기의 대가 잭블랙이 '가바타' 'G폰' 등의 상상을 불어넣어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히어로 무비 최초 풀 3D '그린 호넷'
'걸리버 여행기'와 같은 날 개봉하는 '그린 호넷'은 품행제로 재벌 2세와 천재적 두뇌의 파트너가 악당을 잡기 위해 스스로 악당이 돼 암흑 세계와 한판 승부를 펼치는 3D 액션 블록버스터다. 히어로 무비 중 최초로 일부분 3D가 아닌 풀 3D로 제작돼 더욱 화려하면서도 리얼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슈퍼카 '블랙 뷰티'의 스피디한 속도감을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그려냈다. 미셸 공드리가 메가폰을 잡고 세스 로건, 주걸륜, 카메론 디아즈가 주연을 맡아 새로운 악동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 미셸 공드리 감독과 출연배우 세스 로건, 주걸륜의 내한이 예정돼 영화팬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고화질 페이스 퓨전 3D카메라 도입 '생텀'
마지막으로 오는 2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생텀'이 있다. 이 영화는 지구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미지의 해저동굴 탐험과 생존을 위한 자연과의 사투를 그린 3D 해저탐험 어드벤처이다.


'아바타' 때 사용했던 고화질 페이스 퓨전 3D 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해 3D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임스 카메론 특유의 영화적인 상상력, 위험을 무릅쓰고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 극적인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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