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마력..최고 속도 434km 육박
AD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폭스바겐이 2014년 완성을 목표로 차세대 부가티 베이런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개발될 신차는 기존 차 보다 탄소복합물질을 더 많이 사용해 가볍고 더 빠른 성능을 목표로 한다. 신차 예상가격은 16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오토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차세대 베이런은 현재 장착된 쿼드 터보 8.0리터 엔진이 탑재되며 1200마력과 최대 토크 1100파운드·피트의 성능을 갖추게 된다.
특히 7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를 통해 4개 바퀴에 동력을 전달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270마일(약 434km)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2.5초에도 못미칠 정도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