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지난 11일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협력업체 관계자 및 전사품질, 연구·개발(R&D), 영업, 제조, 기획본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연구소에서 '2011년 품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11 품질 컨퍼런스'는 위르띠제 사장의 격려사와 임종성 전사품질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에 기여한 베스트 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난해 최고경영자(CEO) 품질상 수상자들의 사례 발표, 올해 품질 활동의 전략과 방향 등 다양한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영업본부에서의 적극적인 1대1 고객관리 사례, 제조본부의 현장 개선 활동, R&D본부의 품질 관리 활동, 협력업체에서 품질 개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구체적인 사례 연구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위르띠제 사장은 "지난해 열띤 경쟁 속에서 뉴 SM5의 성공적인 출시와 최대 생산 및 판매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품질이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SM7 출시에 앞서 전사품질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 만족도에서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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