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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아이유, 출연 비중이 낮아 연기력 평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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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아이유, 출연 비중이 낮아 연기력 평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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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KBS '드림 하이'에 출연하는 아이유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연기력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1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KBS '드림 하이'에서 김필숙 역을 맡고 있는 아이유는 명랑만화의 외모에 순정만화의 감성을 지닌 소녀. 착각 속에 빠져서 사는 약간은 엉뚱한 캐릭터다.


지금까지 아이유는 '드림 하이'에서 무난하다는 평이다. 하지만 연기력을 평가하기에는 그녀의 출연 분량이 너무 짧아서 쉽지 않다는 것.

최근 '드림하이'에 출연하는 미쓰에이의 수지가 연기력 논란으로 거센 비난을 받았다. 물론 '드림하이'의 주연인 수지의 분량이 많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1-2회 방송에서는 다소 불안했던 수지의 연기는 3-4회를 거치면서 다소 안정됐다는 평이다.


반면에 아이유는 역할 비중이 낮아서 연기를 했다고 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일부 네티즌들은 분장한 아이유를 알아보지 못하고, 아이유가 언제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볼멘 소리도 내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이유는 감초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연기적인 면에서는 그녀의 분량이 너무 적어 연기력에 대한 평가는 다소 힘들다고 평가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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