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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수지·은정만 있어? 우영·아이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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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수지·은정만 있어? 우영·아이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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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2PM 우영 역시 멋져!''아이유도 잘하네!'

드라마에서 인기를 끄는 남자캐릭터는 두가지다. 지고지순한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받치는 캐릭터와 거칠게 살아가면서도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묵묵히 그를 돕는 캐릭터다.


10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등장한 우영의 캐릭터는 바로 두번째 캐릭터였다. 그는 지난 3일 첫 등장에서 기린예고에 오디션을 보기 위해 미국에서 날아온 제이슨으로 등장, 임펙트 있는 첫 등장을 알렸다. 당시 제이슨은 노래와 춤에 모두 완벽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천재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이 새겨졌다.

제이슨은 남들과의 경쟁에 큰 관심이 없고 그저 즐기기만 하는 캐릭터. 시험이나 큰 공연 전에도 쿨쿨 잠을 잘 수 있을 정도로 매사에 긴장을 하지 않고 여유로운 자신감의 소유자.


그런 그가 10일 방송에서는 초밥왕 탈을 쓴 조필숙(아이유 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캐릭터로 등장했다. 동료들이 조필숙을 놀리려하자 그가 나와서 막아 준 것. 뚱뚱한 조필숙의 치마를 소재삼아 장난치려는 동료를 막아서며 그를 위기에서 구한 것이다.


시청자들은 짧은 등장이지만 매우 임펙트있는 연기였다며 남자로서 매우 멋진 캐릭터였다며 그에 대한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드림하이' 수지·은정만 있어? 우영·아이유도 있다!


조필숙 또한 비록 초밥왕 탈을 쓴 출연이었지만 최근 인기를 충분히 살린 '임펙트있는 등장'으로 드라마를 풍요롭게 만들었다.


이들은 아직은 연기력을 논할 만큼 충분한 분량의 출연은 아니었지만, 그에 맞는 분량의 '적절한 출연'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앞으로 우영은 춤으로 택연을 긴장시키고, 아이유는 노래로 수지와 은정을 위협할 공공의 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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