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게임빌의 대표 모바일게임 '2011프로야구'가 국내 오픈마켓인 '올레(olleh)마켓'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KT의 올레마켓에 자사의 간판 타이틀인 '2011프로야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게임빌에 따르면 '2011프로야구'는 국내는 물론 애플 앱스토어 등 해외 오픈 마켓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게임빌은 앞서 '놈4', '미니고치2' 등 다양한 게임들을 올레마켓에 선보여 왔으며, 현재 총 12종을 서비스 중이다. 또한 1월 중으로 '제노니아3', '터치믹스' 등 인기 타이틀 2종을 추가, 지속적으로 국내 오픈 마켓에 대응할 계획이다.
게임빌 마케팅실 이성필 팀장은 "게임빌은 해외 오픈 마켓뿐만 아니라 국내 오픈 마켓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오픈마켓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그 동안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게임 서비스를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스마트 기기 시장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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