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무학이 부산지역 점유율 상승과 저도주 '좋은데이'의 판매신장 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6일 이트레이드증권은 무학의 부산지역 M/S가 2009년 30% 수준에서 2010년 말 50% 수준으로 확대되며 매출과 이익의 증가가 전망되고 핵심제품인 ‘좋은데이’는 도수가 낮은 제품특성상 판매량 증대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2011년 실적은 매출액 1811억원(+18.5% YoY), 영업이익 417억원(+35.0% YoY)로 전망했다. 소주판매량은 21%(2010년 약 3억병→2011년 약 3.7억병 전망)로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2.8%p 상승한 23%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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